홍이삭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2025년 3월 9일 KBS <열린 음악회>에서는 홍이삭과 첼리스트 박찬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명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클래식 첼로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져, 원곡의 아련한 감성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감정을 이끌어내는 이 무대는 관객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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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곡 정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故 김광석이 1992년 발표한 곡으로, 그의 3번째 앨범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입니다.
김광석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남은 사랑을 애써 지우려는 내면의 갈등을 담고 있습니다. 홍이삭의 서정적인 보컬과 박찬영의 따뜻한 첼로 선율은 이 노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가수: 홍이삭
- 곡명: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방송: KBS 열린 음악회 (2025년 3월 9일)
- 원곡 가수: 김광석
- 작사/작곡: 김광석
- 앨범: 김광석 3번째 노래모음 (1992)
- 장르: 포크 / 발라드
곡 의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헤어진 연인을 잊으려 하지만, 그 마음조차도 지우지 못하는 슬픈 현실을 그린 곡입니다. 텅 빈 방안, 지워지지 않는 향기, 새벽녘 유리창에 쓰고 지우는 '널 사랑해'라는 문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이 곡은 김광석의 감성과 홍이삭의 섬세한 표현, 박찬영의 첼로 선율이 만나 세월을 뛰어넘는 진한 울림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홍이삭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가사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
자주 묻는 질문
Q1. 원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어떤 곡인가요?
김광석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에도 쉽게 잊지 못하는 내면의 슬픔과 사랑의 잔향을 섬세하게 담아낸 감성 발라드입니다.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Q2. 이번 무대에서 첼로 박찬영의 연주는 어떤 역할을 했나요?
박찬영의 첼로는 곡의 슬픔과 서정을 더욱 짙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감정을 고조시키는 선율로 보컬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무대를 더욱 감동적으로 완성했습니다.
Q3. 이 무대는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KBS <열린 음악회> 공식 홈페이지 및 다시보기(VOD) 서비스, KBS Kpop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무대의 영상 클립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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