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1988년 서울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는 단순한 올림픽 송을 넘어서, 당시 세계인의 염원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동시에 담아낸 명곡입니다. 코리아나(Koreana)의 힘찬 목소리와 조르조 모로더(Giorgio Moroder)의 세련된 멜로디가 만나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죠.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 노래는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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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 손에 손 잡고 곡 정보

1988 서울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손에 손 잡고'는 한국과 세계의 음악적 협업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명곡입니다.

 

유로팝의 거장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하고, 한국 그룹 코리아나가 불렀으며, 가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나뉘어 전 세계인을 향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곡명: 손에 손 잡고 (Hand in Hand)
• 가수: 코리아나 (Koreana)
• 발매일: 1988년 7월 10일
• 장르: 팝 / 올림픽 송
• 작곡: 조르조 모로더
• 작사: 톰 휘틀록(Tom Whitlock), 김문환
•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

곡 의미

‘손에 손 잡고’는 단순한 스포츠 응원곡이 아닌, 냉전 시기의 긴장을 넘어 인류가 하나로 화합하자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벽을 넘어서"라는 가사는 실제로 1989년 동유럽 민주화 물결 속에서도 불릴 만큼, 정치적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평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난 대한민국이 이 곡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곡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리아나 - 손에 손 잡고 가사

하늘 높이 솟는 불
우리의 가슴 고동치게 하네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길
나서자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 잡고

어디서나 언제나
우리의 가슴 불타게 하자
하늘 향해 팔 벌려
고요한 아침 밝혀주는 평화
누리자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 잡고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 잡고, 손에 손
(서로서로 사랑하는)
손 잡고
(한마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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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손에 손 잡고’는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나요?

A1. 이 곡은 1988 서울올림픽의 공식 주제가로 제작되었습니다. 냉전이 끝나기 직전의 세계 상황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Q2. 코리아나는 어떤 그룹인가요?

A2. 코리아나는 1970년대부터 활동한 한국의 혼성 보컬 그룹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은 팀입니다. ‘손에 손 잡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서울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Q3. 이 노래가 오늘날에도 의미가 있나요?

A3. 물론입니다. ‘손에 손 잡고’는 여전히 올림픽, 월드컵, 평화 관련 행사 등에서 자주 사용되며, 세대와 국가를 넘어 전 세계인의 가슴에 남아 있는 희망과 연대의 상징적인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