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 땡벌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흥겨운 리듬과 유쾌한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해성이 선보인 ‘땡벌’ 무대는 트로트 명곡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원곡자인 강진의 진한 감성을 바탕으로, 진해성 특유의 힘 있고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땡벌’은 새로운 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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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 땡벌 곡 정보
‘땡벌’은 원래 나훈아가 1987년 발표한 곡으로, 2000년 강진이 리메이크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트로트 대표곡입니다.
제목의 ‘땡벌’은 ‘땅벌’의 강원도 사투리로, 사랑에 울고 웃는 방황하는 남자의 마음을 벌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진해성은 이 곡을 무대 위에서 장구,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유쾌하게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아티스트: 진해성 (원곡: 나훈아, 리메이크: 강진)
- 곡명: 땡벌
- 작사/작곡: 나훈아
- 원곡 발표: 1987년 (나훈아)
- 대중화된 버전: 2000년 (강진 정규 앨범 [Melodious] 수록)
- 장르: 트로트 / 댄스트로트
곡 의미
‘땡벌’은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쉽게 떠나지 못하는 마음을 위트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입니다.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라는 가사처럼, 이 곡은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유쾌한 표현법으로 가벼운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진해성은 이 노래를 통해 진중함보다는 흥과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진해성 - 땡벌 가사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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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진해성이 부른 ‘땡벌’은 어떤 점에서 특별한가요?
A1. 진해성은 원곡이 가진 흥겨움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장구 퍼포먼스와 힘 있는 보컬을 더해 트로트 무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젊은 감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그의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2. ‘땡벌’이 다시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2. 영화 ‘비열한 거리’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졌고, 이후 TV 예능과 경연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가수들이 부르며 리바이벌되었습니다. 특히 강진의 리메이크 이후 트로트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Q3. 원곡자인 나훈아도 ‘땡벌’을 불렀나요?
A3. 네. 나훈아는 1987년 ‘땡벌’을 직접 작사·작곡하여 발표했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강진의 2000년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이 이 곡을 다시 불러 트로트의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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