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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오르막길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2025. 6. 17.

윤종신 - 오르막길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윤종신과 정인이 함께 부른 ‘오르막길’은 인생의 험난한 길을 함께 걷는 연인의 의지를 담은 아름다운 발라드입니다. 2013년 1월 3일에 발표된 이 곡은, 삶의 현실적인 고단함 속에서도 사랑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음을 노래합니다. 특히 정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윤종신의 담백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진한 울림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결혼식 축가, 응원곡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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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오르막길 (Feat. 정인) 곡 정보

‘오르막길’은 윤종신의 연간 프로젝트 앨범 <행보 2012 윤종신>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인생의 고된 길을 함께 걸어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노래입니다.

 

편곡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맡아 따뜻한 사운드 위에 진심을 얹었습니다.

  • 곡 제목: 오르막길
  • 가수: 윤종신 (Feat. 정인)
  • 앨범: 행보 2012 윤종신
  • 발매일: 2013년 1월 3일
  • 장르: 발라드
  • 작사/작곡: 윤종신
  • 편곡: 조정치

곡 의미

‘오르막길’은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가파른 언덕길’에 비유하며, 그 길을 함께 오르는 동반자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오르막이라는 단어는 힘겹고 숨이 찬 여정을 의미하지만, 함께라면 견딜 수 있고, 결국 정상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도 전하죠.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라는 가사처럼, 당장의 힘듦에 지치지 말고 서로를 바라보며 천천히 함께 걷자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윤종신 특유의 감성적 통찰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윤종신 - 오르막길 (Feat. 정인) 가사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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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오르막길’은 결혼식 축가로 적절한 곡인가요?

A1. 네. ‘오르막길’은 인생의 여정을 함께 걷는 동반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의 다짐을 전하는 축가로 많이 불립니다. 감동적이면서 현실적인 가사가 큰 울림을 줍니다.

Q2. 이 곡의 실제 영감을 준 배경이 있나요?

A2. 윤종신은 이 곡을 통해 인생의 힘겨운 순간들을 함께 견디는 관계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특정한 실화라기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생의 여정을 담아낸 곡입니다.

Q3. 정인은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A3. 정인은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윤종신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윤종신의 곡에 자주 피처링으로 참여해온 만큼, ‘오르막길’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을 함께 전달해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