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난아 - 낭랑 18세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백난아의 ‘낭랑 18세’는 1949년 발표된 곡으로, 떠나간 임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담아낸 곡입니다. 소쩍새의 울음소리를 기다리며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한국 가요사의 대표적인 국민가요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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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난아 - 낭랑 18세 곡 정보
‘낭랑 18세’는 1949년 럭키 레코드사를 통해 발매된 [금박댕기/낭랑 18세] 스플릿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유호가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한 곡입니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애틋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 아티스트: 백난아
- 앨범: 금박댕기/낭랑 18세
- 발매일: 1949년
- 장르: 트로트
- 작사: 유호
- 작곡: 박시춘
곡 의미
‘낭랑 18세’는 소쩍새의 울음을 통해 사랑하는 이의 귀환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이라는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경쾌한 리듬을 더욱 강조하며, 기다림의 간절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특히 "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 님아"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이 반드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기대와 애절한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백난아 - 낭랑 18세 가사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20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소쩍궁 소쩍새는 울어서
삼천리 이 강산에 풍년이 왔네
맹세 안 해도 새는 우는데
기약한 나의 님은 어이 못 오나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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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낭랑 18세’는 어떤 분위기의 곡인가요?
이 곡은 기다림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트로트 곡입니다. 애절한 감정을 담고 있지만,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희망과 기다림의 설렘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Q2. ‘낭랑 18세’의 가사에서 강조하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쩍새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님이 돌아온다는 믿음이 반복적으로 표현되며,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Q3. 백난아의 대표곡에는 어떤 노래가 있나요?
백난아는 ‘낭랑 18세’ 외에도 ‘찔레꽃’, ‘울고 넘는 박달재’, ‘금박댕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가요사의 중요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의 노래들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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